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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15시간 고강도 조사 후 귀가…정청래 “이번에는 못 빠져나갈 듯”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정청래 트위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정청래 트위터)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4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게 15시간이 넘는 고강도 조사 후 귀가한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검을 응원했다.

정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개인 SNS에 “이재용, 이번에는 못 빠져나갈 듯”이라며 ‘이재용 부회장, 특검 재출석…뇌물공여 피의자 신분’ 제목의 기사를 함께 링크했다.

이어 “지난번 영장기각 사유 중 하나였던 최순실 조사내용이 보강됐기 때문에 이번에는 영장기각은 없을 듯. 삼성도 법 앞에 평등함을!”이라 말하며 이재용 부회장의 재소환을 반겼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뇌물공여 혐의로 특검에 재소환 됐다. 지난달 12일 특검 소환 이후 32일 만의 재출석으로, 14일 오전 1시를 넘긴 15시간 고강도 조사 후 집으로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 부회장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타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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