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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쇼리 "치과의사 아버지 몰래 라미네이트 수술"

▲'라디오스타' 쇼리(MBC)
▲'라디오스타' 쇼리(MBC)

'라디오스타' 쇼리가 치과의사인 아버지 몰래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쇼리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아버지께 치과 진료 퇴짜를 맞고 몰래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 몰래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건치라는 칭찬을 받자 "이거 라미네이트예요"라며 조심스럽게 시술 사실을 고백했고, "아버지는 저 병원에 못 오게 하세요"라며 아버지 몰래 시술을 받게 된 이유를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쇼리는 아버지의 급한 성격 때문에 생겼던 해프닝을 화수분처럼 쏟아냈다. 또 "치과의사인 아버지가 누구도 믿지 못해 진료 도중 직접 진료비를 받는다"고 에피소드의 포문의 열며, 독특한 캐릭터의 아버지를 소개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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