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손미나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편집인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성남시장과 인터뷰 인증샷을 공개했다.
손미나는 14일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대선주자 인터뷰, 이번엔 이재명 성남시장님을 만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손미나는 이 시장과의 인터뷰에 대해 "인터뷰 시간이 길어지자 `그까짓 거 밥 안 먹으면 되지 뭐, 아님 빨리 먹던지요`라고 하시며 저녁 식사를 건너뛰겠다는 마음으로 열의를 다해주셔서 감사했다"며 "경선에서는 져도 정책은 남는다 하셨는데 시장님의 좋은 아이디어들이 결과와 상관없이 나라를 위해 잘 쓰였으면 한다"고 응원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팔을 걷어 부친 이재명 시장과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손미나 편집인을 비롯한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다섯 명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손미나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스페인, 너는 자유다’,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등을 집필하며 여행작가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