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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시청률 삐끗..자체 최저 기록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사진=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사진=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사임당 빛의 일기'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7%(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12.0%보다 2.3%p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에 해당된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지난주 방송된 5회에서 10.7%를 기록하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6회에서 12.0%로 훌쩍 뛰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시금 큰 폭으로 시청률이 하락하며 불안감이 감돌고 있다. 처음으로 한 자리대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본격적인 갈등 구조가 전개되기 시작한 만큼, 다시금 시청률 회복에 성공할지도 관심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임당(이영애 분)과 현룡(율곡) 부자의 중부학당 입성기가 그려졌다. 그와 동시에 과거 악연을 품은 이겸(송승헌 분)과 휘음당(오윤아 분), 사임당이 묘한 재회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 외에도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모두 시청률 하락을 맛봤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직전 방송분 대비 0.6%p 하락한 16.1%를,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직전 방송분 대비 0.4%p 하락한 4.0%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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