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하석진(tvN )
'문제적남자' 하석진이 걸스데이 유라와 배우 안보현과 방탈출카페에서 선전한 일화를 공개했다.
하석진은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2주년 및 100회 기자간담회에서 "유라, 안보현과 방탈출카페를 갔는데 내가 싹 풀고 왔다"고 뇌섹남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는 "친구들도 인터넷에 떠도는 문제를 나한테 풀어보라고 한다. tvN '혼술남녀'를 했을 때는 이 프로그램을 해온 게 노량진 강사 캐릭터를 신뢰감 있게 바라보게 한 근거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하석진은 "똑똑한 모습보다 스스럼 없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배우 하석진의 자연스러운 면을 발견시키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기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2015년 2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뇌섹남'들이 수준 높은 문제를 풀어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100회를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