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썰전’ 이재명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라던 세상, 제 바람과 비슷”

▲'썰전' 이재명(사진=JTBC)
▲'썰전' 이재명(사진=JTBC)

JTBC '썰전' 이재명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공통점에 대해 "그가 생각하는 세상과 내가 생각하는 세상이 닮았다"고 했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썰전' 206회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해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을 펼쳤다.

유시민 작가는 이날 이재명 시장에 '노무현 반 트럼프 반'이라고 했던 것에 대해 얘기를 꺼냈고 이에 이재명은 "트럼프 말고 노무현 반 샌더스 반으로 해달라"고 했다.

이에 전원책이 "두테르테 반 샌더스 반이다"라고 주장하자 이재명은 "(평화협정 끝나는데)2년이 아니라 2분이 걸리네요"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제가 트럼프처럼 막말하고 불합리한 말을 꺼낸 적은 없다"고 했다.

이재명은 자신의 부족한 대선 주자 지지율에 대해 "지지율이라고 하는 것이 경선이 시작하고 검증 과정을 거치는데 그때 다시 기회가 올겁니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전원책은 '예언해달라'는 김구라의 요청을 받았고 그는 "더이상 천기누설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하더니 "희망은 때로는 이뤄질 수도 있고 안 그럴수도 있으니 기다려봅시다"라고 전했다.

이재명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7남매 중 5남으로 태어나 실제 무수저였다. 팔 비뚤어지고 귀도 난청이다. 여의도에선 멀지만 국민 정서와는 가깝다"고 했다. 그는 이어 대학시절에 대해 "저는 원래 전공으로 하고 싶었던 것은 미생물학, 원자핵공학 등이었는데 학교에서 최대한 좋은 과를 들어가고 싶었다"며 중앙대 법학과에 들어간 사실을 전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비슷한 점에 대해 묻자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꾸셨던 반칙 없는 세상이다. 제가 생각하는 것도 억울함이 없는 세상이다. 그런 정신은 닮고 싶다. 하지만 정치적 유산으로 정치하고 싶진 않다. 부럽긴 하다. 박근혜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이라는 정치적 유산 있지 않느냐"고 박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후 유시민은 이재명에 대해 "서민들의 애환을 잘 이해하는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슷하게 느꼈다"고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