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명수(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인 박명수가 지방재배치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박명수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눈 밑 지방재배치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앞서 ‘무한도전’은 7주 간 새 프로젝트 녹화 없이, 재정비의 시간을 갖기로 한 바 있다. 휴방 기간 동안 박명수는 눈 밑 지방재배치 수술을 받았다고.
유재석은 “오랫동안 하려고 마음먹었던 수술인데 쉬는 동안 한 모양이다”고 운을 뗐다. 박명수는 “지방재배치는 제대로 한 수술”이라고 자랑스럽게 덧붙였다.
그러자 하하는 “이렇게 제대로 얙하는 걸 보니 협찬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비포 애프터 사진을 내보내달라는 박명수에게 “어차피 버스 광고판에서 비포 앤 애프터를 볼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100% 돈 내고 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