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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양복점신사들’ 이세영♥현우, 알콩달콩 퇴근길 데이트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이세영, 현우 커플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8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미사어패럴로 복귀한 민효원(이세영 분)과 그를 마중 나온 강태양(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양은 버스를 타고 퇴근하는 효원을 기다렸다가 퇴근길 데이트를 즐겼다. 효원은 “오랜 만에 출근하니 좋았다. 태양씨 처음 만났던 날도 생각났다”면서 “내 첫인상은 어땠느냐”고 물었다.

태양은 “엄청 살벌했다”고 농담을 건네면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것 힘들지 않냐. 얼른 돈 벌어서 차부터 사줘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어머니 좀 잘 살펴 드려야 할 것 같다. 제대로 식사도 안 하시고 얼음을 깨물어 드시더라. 힘들겠지만 조금 더 신경 써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집으로 돌아온 효원은 태양의 말을 되새기며 고은숙(박준금 분)을 돌봤다. 그러나 은숙이 계속해서 신세타령을 하며 태양과 이별을 종용하자, “이 집 태양 씨가 얻어준 거다. 새로 들어온 CF 찍고 이 집 얻어주고 엄마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얘기했다.

은숙은 고마워하기는커녕 “이제 하다 하다 딸 애인한테 적선 받고 고은숙 인생 정말 종쳤다”고 울상을 지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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