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방송 캡처)
최순실과 삼성의 관계가 다시금 드러났다.
19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최순실과 삼성의 은밀한 거래를 독일 현지에서 목격한 노승일 부장과 함께 현장 추적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노 부장은 2015년 최순실의 지시를 받고 독일로 건너가 스포츠컨설팅 회사인 코어스포츠 설립에 관여했다.
하지만 회사 설립부터 삼성과 체결한 200억원대의 용역계약까지 석연치 않은 점이 많았다는 게 노 부장의 증언이다.
최순실은 2015년 11월 프랑크푸르트 인근 슈미텐-아크놀트라인 지역에 있는 ‘비덱 타우누스 호텔’을 사들였다. 페이퍼컴퍼니 '비덱스포츠'를 통해 매입한 이 호텔은 원래 선수 육성을 목표로 한 것. 최순실은 이 호텔을 55만 유로(약 7억원)에 매입하고 호텔 영업을 개시하면서 개업 파티를 열기도 했다. 하지만 이 호텔을 사용한 선수는 없었다. 혜택을 받은 건 정유라 단 한 명 뿐이었다.
또한 최순실은 독일에 있는 동안, 삼성전자로부터 37억 원을 지원받았다. 코어스포츠를 통해 받았지만, 실질적으로는 최순실 개인의 생활비에 가까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