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과 관련된 심경을 털어놨다.
영국 매체 BBC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와 캄보디아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인터뷰에서 이혼 소송 심경에 대해 “힘든 시간이었다. 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기 싫다”며 “하지만 우리는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낼 것이다. 그리고 단단해질 것이라고 믿고 희망한다”고 말했다.
졸리는 지난 18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사원에서 열린 영화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혼소송 후 아이들과 함께 한 첫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9월 이혼소송 제기와 함께 파경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