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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곽정은 "노홍철 '무한도전' 복귀? 잘할 수 있을까?" 의심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노홍철)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노홍철)

'풍문으로 들었쇼' 술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음주 운전 논란으로 화제가 된 방송인 노홍철에 대한 이야기를 다눴다.

이날 MC 이상민은 "최근 MBC '무한도전'의 멤버였던 방송인 노홍철이 복귀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2014년 음주운전으로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뒤 1년여의 공백기를 갖고 방송에 복귀했다. 당시 와인 한 잔만 했다는 노홍철의 말과 달리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5%로 면허취소에 해당했고, 그가 음주 단속 상황을 보고 차를 돌리려 한 정황까지 공개된 것.

기자 김묘성은 "7주간 '무한도전'이 재정비 시간을 갖고, 광희의 입대가 공식화됐다. 이에 노홍철이 복귀가 추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그우먼 김지민은 "노홍철 캐릭터를 너무 좋아했다. 음주 때문에 하차할 때 너무 속상했다"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2013년 12월 23일 2015년 7월 12일 광복 70주년으로 특별 사면을 받은 것에 대해 칼럼니스트 곽정은은 "사면을 받은 것은 행운이 아니다. 끝까지 처벌을 받은 것이 좋다"라고 말했고, 이어 그는 "복귀를 원하지만, 예전이랑 지금이랑 다르다. 다시 복귀한다고 해도 예전의 시너지가 날까 봐 의구심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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