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TV 캡처)
영국에서 일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공식 외부활동을 잠정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태 전 공사의 신변 보호를 위해 외부 강연이나 언론사 인터뷰 등 공식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기존에 잡힌 태 전 공사의 공식 외부 일정도 취소했다.
이는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 피살 사건 이후 태 전 공사가 다음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결정된 사항이다.
태 전 공사는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정부 관계자를 상대로 북한의 실태를 증언하고 김정은 체제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호소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미국 방문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