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홍진영(사진=sbs 파워FM)
'컬투쇼' 홍진영이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1일 1식 한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선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하루에 한끼만 먹는다"고 했다.
홍진영은 이날 지난 9일 발표한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에 대해 "짝사랑하는 여자의 가슴 아픈 애타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라며 "'조작된 도시 감독'님이 OST 작업을 하고 싶다고 해서 영화에도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청양고추 축제에서 홍진영이 울다가 웃었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웬만하면 안 우는데 뭔가 감동적인 일이 있었던 것 같다. 눈 밑 반짝이 때문에 울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고 했다.
홍진영은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대해선 "조금 전에도 촬영하고 왔는데 굉장히 분위기가 좋다"고 했다. 이어 "댄스 실력에서 김숙한테 졌냐"는 물음에는 "숙이 언니 열심히 연습하셨다. 그땐 누가 봐도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이에 컬투가 "그룹 활동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홍진영은 "'스완'이라는 그룹에 있었는데 율동 수준의 춤만 췄다"고 했다.
그는 몸매관리를 묻는 청취자 질문에 "요즘에도 다시 살을 빼고 있다. 20대엔 하루이틀 굶으면 살이 빠졌었는데 30대 되니 안 빠지더라. 그래서 한 끼를 배 불러 토할 때까지 먹는다. 밤 늦게도 먹는데 하루에 한끼만 먹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