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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영장 기각한 오민석 판사, 서울대 출신 엘리트 판사

(▲JTBC '뉴스룸')
(▲JTBC '뉴스룸')

서울중앙지방법원 오민석 부장판사가 14시간의 장고 끝에 우병우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1969년생인 오민석 판사는 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제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다. 우병우 전 수석과는 대학 선후배이자 현수원 기수로는 우병우 전 수석보다 7기수 아래다.

1997년 판사 생활을 시작한 오민석 판사는 대전지법 판사, 법원행정처 민사심의관,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창원·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최근 정기인사에서 서울중앙지법에 새로 부임했다.

특히 그는 일선 재판 업무뿐 아니라 법원행정처 민사심의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두루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재판 실무 능력과 이론을 겸비한 스타일로 알려졌으며,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로 단기간에 기록을 검토하고 판단해야 하는 영장 업무에 적격이라는 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오민석 판사는 지난 21일 심문부터 긴 시간 검토를 끝낸 뒤 22일 새벽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영장청구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 정도와 그 법률적 평가에 관한 다툼의 여지 등을 봤을 때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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