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보아가 배우 장근석의 뒤를 이어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진행자를 맡게 된다.
엠넷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을 확정했다”면서 “보아는 국민 프로듀서들을 대신해 연습생에게 평가 과제를 전달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대표이자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아는 제작진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가수를 꿈꾸는 101명의 소년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가 연습생들에게는 “‘프로듀스101’ 시즌2를 계기로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가수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탰다.
‘프로듀스101’ 시즌2를 연출하는 안준영 PD는 “보아는 아티스트로서 카리스마 있는 면모 외에도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을 두루 갖춘 사람이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메신저로서101명 연습생에게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따끔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18년차 선배 현역 아티스트로서 연습생들에게 발전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다수의 가요 기획사에서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모여 펼치는 서바이벌 데뷔 프로젝트다. 시청자들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를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한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은 방영 내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참가 연습생들의 인성 논란 및 악마의 편집 논란, 한동철 전 엠넷 국장의 ‘건전한 야동’ 발언 등 잡음 또한 적지 않았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오는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