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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전태풍, 와이프 없이 집에서 삼 남매 육아 도전…첫째 위해 400만원 DJ 기계 구입한 사연

▲'물 건너온 아빠들' 전태풍(사진제공=MBC)
▲'물 건너온 아빠들' 전태풍(사진제공=MBC)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던 전태풍이 와이프 없이 삼 남매와 집에서 보내는 모습을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공개한다.

전태풍은 30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11살 첫째 아들 태용, 9살 둘째 딸 하늘, 4살 막내아들 태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전태풍은 농구 선수 시절 태풍같이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드리블로 코트 위를 누빈, 한국프로농구의 살아 있는 레전드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는 "세 아이의 아빠이다. 아내가 일을 시작하면서 아이들 케어를 전담하고 있는데 정말 힘들다"라며 시작부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알베르토는 "대기실에서 전태풍에게 셋째를 고민 중이라고 이야기했더니, 둘과 셋은 다르다며 절대 셋째 계획을 세우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빠 전태풍의 육아 스타일은 '프리'였다. 그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식사하고 식사를 마치면 알아서 먹은 자리를 정리하도록 돕고, 좋아하는 걸 하면서 시간을 보내도록 지도했다. 또 집안 일과 아이들 케어를 동시에 분담해 진땀을 빼면서도 몸으로 놀아줬다. 아이들과 1대 3으로 농구할 땐 자비 없이 강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전태풍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첫째 태용에게 최근 관심사를 물었다. 그러자 태용은 신이 나 직접 그린 콘셉트 카 디자인을 선보이지만, 전태풍은 아들이 이전에 관심을 보였던 직업 DJ에 미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전태풍 가족은 태용의 디제잉 실력 발휘로 방구석 클럽을 오픈했다.

전태풍은 "첫째 아들 태용이가 DJ 재능이 있대서 400만 원짜리 기계를 사줬는데 먼지만 쌓였다"라며 가슴 쓰린 경험담도 들려줬다. 그러면서 그는 "태용이가 사실 아빠처럼 농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해 감동이었다. 그런데 좋은 나머지 욕심을 부렸다"라며 농구에 대한 아이의 관심을 되레 떨어뜨린 경험담을 공개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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