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활의 달인' 대전 빵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대전과 천안의 빵 달인 빵집을 소개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빵잼 도시' 대전의 빵 달인들을 만나본다.
두 시간을 기다려 먹는다는 대전의 상징 성심당의 튀김 소보로와 부추빵은 '빵지순례'의 첫 번째 코스다. 명실상부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지만, 이에 대적할 만한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으니.
최근 대전에서 열린 빵 축제에서 방문객 선호도 1위를 기록한 'ㅁ' 빵집. 무려 14만 명이 먹어보고 가장 맛있는 빵이라 손꼽았다.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소금 식빵과 버터 풍미 가득한 달인의 마들렌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살펴본다.
빵 축제에서 선호도 2위를 기록한 소금빵 집도 있다. 바로 'ㅋ' 빵집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소금빵을 기반으로 우유 크림, 황치즈, 바질토마토 소금빵 등 MZ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전 빵집' 하면 후기가 가장 많은 집도 빼놓을 수 없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빵 대회들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한 김민철 셰프가 있는 곳으로 대표 메뉴는 올리브 포카치아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오픈 런이 이어지는 장인의 빵집을 방문한다.
마지막으로 식사 빵 종류인 바게트와 치아바타로 소문이 자자한 'ㅂ' 빵집. 단골들에 의하면 유럽에서 먹었던 바게트와 흡사한 맛이라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