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정우성(비즈엔터DB)
정우성은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당초 정우성은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참석 여부에 대해 고심 중이었다.
하지만 정우성은 고심 끝에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고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은 불참했다.
한편 지난 24일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문가비의 아들이 정우성의 혼외자임을 인정하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