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팡팡' 8화(사진제공=tvN)

'콩콩팡팡'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멕시코 코수멜에서 숙소 예약이 취소되는 위기를 맞이한다.

5일 '콩콩팡팡'에서는 코수멜 섬으로 떠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숙소 취소부터 스쿠터 고장까지 각종 돌발 상황에 직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탐방단은 코수멜 도착 직후 예약해 둔 숙소가 취소됐다는 소식을 접한다. 당장 머물 곳을 구해야 하는 이들은 급히 근처 카페로 이동해 숙소 찾기에 나선다. 설상가상으로 일몰을 보러 이동하던 중 도경수의 스쿠터가 고장 나고, 비까지 내리며 혼란이 가중된다. 이에 도경수는 "별의별 일이 다 생긴다"라며 해탈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저녁 식사 비용을 건 내기 한판도 펼쳐진다. 김우빈은 전체 회식비 결제를 두고 본사 재정 담당자와 '컵 받기 게임' 대결을 벌인다. 김우빈이 승리할 경우 법인카드로, 패배할 경우 탐방단 사비로 회식비를 충당해야 하는 만큼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이광수는 멤버들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며 갈등을 빚는다.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에서 구매한 흑요석 우정 반지를 자신만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급격히 표정이 굳어진 이광수는 "나 진짜 미치는 꼴 보고 싶냐"라고 발끈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다사다난한 코수멜 탐방기는 5일 오후 8시 40분 tvN '콩콩팡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