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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KBS 연예대상' 빛냈다…이찬원 "역시 남다른 흥"

▲김연자(사진제공=KBS)
▲김연자(사진제공=KBS)
김연자가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축하공연부터 시상까지 자리를 빛냈다.

김연자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KBS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자는 1부에서 랄랄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상'을 시상했다. 김연자는 랄랄의 '부캐' 이명화를 언급하며 즉석에서 상황극을 펼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김연자의 '찐' 텐션과 리액션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자는 2부 오프닝 축하 공연으로 또 한번 무대에 등장했다. 김연자와 영탁, 엄영수는 '주시고 (Juicy Go)'로 세대 초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김연자의 화려한 무대 의상은 물론, 명불허전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이 돋보였다. 특히 전 세대를 아우르는 남다른 흥과 에너지에 많은 예능인들도 기립해 노래와 안무를 따라하며 호응했다.

이에 '2025 KBS 연예대상' MC를 맡은 이찬원은 "김연자 선배님께서는 역시 노래하실 때 흥과 에너지가 남다르다"라고 존경을 드러냈다.

한편, 김연자는 올해도 KBS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 '열린음악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리믹스 싱글 ‘쑥덕쿵 Remix’, 영탁과 함께한 ‘주시고 (Juicy Go)’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 최근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송 ‘112파티’ 등을 공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50년 넘게 파워풀한 라이브와 에너지를 선보이는 김연자는 계속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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