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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완비'→'우주메리미' 고건한, 남자 조연상 수상

▲고건한(비즈엔터DB)
▲고건한(비즈엔터DB)
고건한이 '2025 S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고건한은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2025 SBS 연기대상'에서 멜로드라마 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건한은 올해 SBS 상·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나의 완벽한 비서'와 '우주메리미'에 모두 출연해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는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고건한은 입사 1년 차 새내기 컨설턴트 이광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자기중심적인 모습으로 가끔은 밉상처럼 보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능청스러운 연기와 적재적소에 맞는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해 호평받았다. 또한 같은 팀원인 오경화(서혜원 분)와의 달콤한 사내 연애를 보여주며 귀여운 커플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우주메리미'에서는 최우식의 사촌 형이자 자칭 라이벌 장응수 역을 맡아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진지한 분위기에서는 날카로운 면모를, 가벼운 분위기에서는 능청스러운 모습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웃음과 반전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 최우식과의 티격태격 형제 케미로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극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고건한은 "선배님들이 많으신데 제가 받아서 죄송스럽다"라고 운을 뗀 뒤, '나의 완벽한 비서' 팀을 비롯해 '우주메리미', '모범택시2' 등 그간 출연했던 다수의 SBS 드라마를 언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고민이 많이 되는데 이 말을 해야겠다"라며 어렵게 말문을 연 그는 "안성기 선배님의 기사를 봤다. 그래서 마음이 너무 좋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저희 어머니도 같은 혈액암으로 고생하고 계신다. 안성기 선배님도, 저희 어머니도 분명 쾌유하실 거라 믿는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들 겨울철 난방비 조심하시고 꼭 건강하십시오"라고 당부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2017년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고건한은 드라마 '계룡선녀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국민사형투표', '스위트홈', 영화 '범죄도시3' 등에 출연하며 장르와 영역을 구분하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매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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