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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대장장이 명인의 수제칼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이 전북 남원 수제칼 대장장이 변재선의 묵묵한 세월이 담긴 칼을 만난다.

16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주름진 세월 속,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 아버지의 이름을 찾아간다.

전북 남원에는 식칼로 이름난 오래된 대장간이 있다. 그곳에서 64년째 식칼을 만들어온 대장장이 변재선(82) 씨. 남들은 은퇴할 나이지만 여전히 불 앞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며 자신의 명품 칼을 만들고 있다.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시골 가난한 농부의 여덟 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나 열일곱 살에 먹고 살기 위해 남원 시내로 나왔다. 얹혀살던 친척 집 대장간 일을 거들다 어깨너머로 기술을 익혀 대장장이가 된 지 64년, 그는 일반 쇠보다 강한 특수강으로 식칼을 만든다. 만들기는 힘들어도 더 날이 잘 들고 수명도 길어서다.

그의 대장장이 인생 내공을 담은 역작으로 특수강으로 만든 칼에 자신의 성을 처음으로 새겼다. ‘변재선’이라는 이름 한자 내세우기까지 묵묵히 쇠망치를 두들겨온 64년, 아버지의 세월을 들어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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