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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정선 오지마을 임장

▲'구해줘홈즈' (사진제공=MBC)
▲'구해줘홈즈' (사진제공=MBC)
'구해줘홈즈'가 정선 오지 여행가의 현대식 주택, 오지마을 동화 작가의 책방, 前 대기업 직원의 리모델링 흙집, ‘비박 전문 유튜버’ 오지브로와 함께하는 비박 등 강원도 오지마을에서 혹한기 임장에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정선 오지마을 겨울맞이 혹한기 임장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한의 추위를 견뎌야 하는 마을에서는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겨울을 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자연인’ 김대호, ‘동두천재’ 양세형·양세찬, ‘종이 인형’ 안재현이 강원도 정선의 오지마을로 혹한기 임장을 떠난다. 이들이 찾은 마을은 깊은 산중에 위치해 ‘은둔의 땅’이라 불리는 곳으로, 휴대전화 신호조차 닿지 않는 오지였다. 이들은 지난주에 이어 오지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혹독한 겨울을 견디는 삶의 방식을 직접 체감하는 ‘오감 임장’에 나선다.

강원도 오지마을에서의 첫 번째 임장을 마친 양세찬과 안재현은 산자락 위, 무려 45도 경사의 언덕을 따라 올라야 닿을 수 있는 오지마을 1호 집주인의 신축 집을 찾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앞산의 탁 트인 풍광은 그 자체로 감탄을 자아내며, 자연과 완벽히 어우러진 듯한 외관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구해줘홈즈' (사진제공=MBC)
▲'구해줘홈즈' (사진제공=MBC)
본격적으로 집안을 둘러보자, 김숙은 “자연인치고는 짐이 너무 많지 않아?”라며 예상치 못한 장면에 당황한다. 임장이 진행될수록 자연 속 아날로그 삶을 꿈꾼다는 집주인의 집 안 곳곳 현대적 요소들이 포착되며 배신감을 느낀다고. 자연과 문명의 경계에 선 ‘모순 하우스’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김대호와 양세형은 오지마을의 또 다른 특별한 아지트, 책방을 임장한다. 정선 토박이 남편과 동화 작가 아내가 책을 보관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자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곳이다. 시집을 집필한 시인 양세형이 책방에 특별한 선물도 남기고 갔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음으로 두 사람이 찾은 곳은 27년간 대기업에 몸담았던 집주인이 과감히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내려와 매입한 리모델링 흙집이다. 자유를 찾아 오지 살이 로망을 실현 중인 집주인에 김대호는 깊은 공감을 드러내며, “나도 언젠가 이렇게 다 내려놓고 살고 싶다”며 진심 어린 속내를 털어놓는다. 오지에서 자신만의 ‘맨케이브’를 완성한 집주인의 공간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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