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되는 SBS ‘제철리 마을회관’ 2회에서는 김대호, 송가인, 박은영, 조나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크래비티 형준이 강원도 영월 삼굿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경로잔치를 준비하는 좌충우돌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제철리 멤버들은 이장님으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이에 송가인, 수빈, 형준은 ‘가수팀’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박은영, 김대호, 조나단은 ‘예능인팀’으로 잔치 음식 준비에 돌입한다.
‘가수팀’의 TXT 수빈과 크래비티 형준은 화려한 아이돌 퍼포먼스를 내려놓고 데뷔 후 첫 트로트 무대에 나선다. 형준은 박상철의 ‘무조건’, 수빈은 남진의 ‘둥지’를 선곡했으나 익숙지 않은 꺾기와 무대 제스처에 난관을 겪는다. 특히 수빈은 “부끄러워 미칠 것 같다”라며 몸에 밴 아이돌 습관 때문에 힙합 제스처를 취하는가 하면 형준 역시 생소한 꺾기 발성에 진땀을 뺀다.

한편 ‘예능인팀’의 박은영 셰프는 70인분 대용량 음식 요청에 잠깐 당황했으나 주방에 들어서자마자 빠른 판단력으로 특제 ‘볶음 짬뽕 고명’ 잔치국수를 메뉴로 결정하며 베테랑 셰프의 면모를 보여준다. 혼자서 대용량 솥에 육수를 끓이고 동시 팬질로 지단을 부치는 등 주방을 지배한다.
반면 보조로 투입된 취사병 출신 김대호와 조나단은 박은영의 매서운 지시와 쏟아지는 작업량에 진땀을 뺀다. 짬뽕 고명을 볶을 때 발생하는 매콤한 연기와 엄청난 양의 재료에 눈물과 땀을 쏟아낸 김대호는 “이럴 줄 알았으면 가수 할 걸 그랬다”라며 후회의 비명을 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박은영 셰프의 볶음 짬뽕 고명 잔치국수 레시피에 기대가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