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강부자 이미숙(사진=KBS1)
'아침마당' 강부자가 자신이 발탁해 성장한 후배 연기자 이미숙에 대해 전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선 최근 금혼식을 올린 배우 강부자가 후배 이미숙과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강부자는 이날 자신이 가르친 후배 이미숙에 대해 "하나를 가르치면 열까지 다 안다. 아주 잘 받아드려서 금방 배우됐다. 아주 성공적으로 주인공 됐다"고 극찬했다.
이에 이미숙은 "저는 선생님한테 그 당시 찜을 당한 것 같다. 저는 캐스팅된 다음에 얼떨떨했고 선생님이 저한테 연기 공부하라고 했다. 그때 배웠던 연기를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숙은 이어 "이제 제가 후배를 바라보는 입장이 됐다. 저도 강부자 선생님이 절 보실 때처럼 본다"고도 밝혔다.
강부자는 싫어하는 후배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그는 "자기 역할도 모르고 무조건 눈썹 붙이는 후배, 역할과 맞지 않는 짓을 많이하는 후배, 이런 후배들은 아예 얘기를 안 한다"고 했다.
이어 자신이 아낀 후배에 대해선 "얘(이미숙) 말고도 발탁해서 성장한 연기자가 몇 명 더 있다"고 밝혔다.
강부자는 최근 올린 결혼 50주년 행사 금혼식에 대해 "금혼식을 한 것은 외국에 사는 손녀들한테 보여주고 싶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렇게 살아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