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타자기' 고경표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십분 드러냈다.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에서 고경표는 슬럼프에 빠진 최고의 스타작가 한세주(유아인 분) 앞에 불현듯 나타나 소설을 대필하는 유령작가 유진오로 분했다. 첫 등장부터 많은 미스터리를 낳은 그는 대필을 해주는 '유령작가'를 넘어 진짜 유령임이 밝혀지면서 드라마의 새로운 반전을 불러일으켰다.
'시카고 타자기' 고경표는 전생에서는 사람으로, 현생에서는 유령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특히 현생에서는 유령인 만큼 여러 사물에 빙의하는 것은 물론 자신을 보지 못하는 상대와 남다른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고경표는 "새롭게 연기하는 캐릭터라 현장을 즐기고 있다"며 매력적인 유진오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고경표는 유아인, 임수정과 호흡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극 중 유아인과는 브로맨스를, 임수정(전설 역)과는 로맨스를 그려 나가고 있다.
이에 대해 고경표는 "현장에서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너무 즐거운 현장을 즐기고 있다. 지금 마주하고 있는 이 현장에 늘 새롭고 부푼 마음으로 임하게 되는 것은 유아인, 임수정 두 분과 함께 연기를 하고 있다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행복이다"며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아직 완전히 드러나지 않은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세 사람의 인연에 대해 앞으로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향후 고경표는 전생과 현생, 사람과 유령을 넘나들며 얽히고 설킨 관계를 풀어나가는 '키플레이어'로 활약을 앞두고 있다. 세 사람의 인연과 함께 '키플레이어'가 될 고경표의 활약상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는 29일 오후 7시 50분부터 연속 방송되는 '시카고 타자기' 7, 8회에서 한세주(유아인 분)는 유진오(고경표 분)로부터 전생의 이야기를 듣고 혼란에 빠져 진오를 냉정하게 밀어내고, 상처받은 진오는 세주를 떠나게 된다.
또한 세주의 의도치 않은 독설에 안티팬이 된 전설(임수정 분)은 세주를 차갑게 대하고, 결국 세주는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고 글쓰기를 놓아버리게 된다. 세주는 우여곡절 끝에 다시 스타작가 한세주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 쓰기를 다짐하고, 진오는 세주에게 슬럼프 극복을 약속하며 계약조건을 제시할 것이 예고됐다.
tvN '시카고 타자기'는 28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이었던 7회가 29일 오후 7시 50분부터 7, 8회 연속으로서 방송될 예정이다. 28일 오후 6시 50분에는 '역주행 스페셜'이 시청자를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