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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파괴왕의 고충 "내가 다 파괴될 것 같아"

(사진=비틈TV)
(사진=비틈TV)

웹툰 작가 주호민이 파괴왕의 괴로움을 호소했다.

주호민은 지난 6일 밤 10시 방송된 비틈TV 웹 예능 '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풍기문란)에서 파괴왕 별명에 따른 애환을 드러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풍은 주호민에게 파괴왕 별명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주호민은 "어쩌다보니 파괴왕이 되었는데. 이제는 어딜 가나 파괴왕 얘기만 한다"고 답했다.

이어 주호민은 "괴롭다. 내가 다 파괴될 거 같다. (지인이) 식당을 개업했다고 해서 축하해 주려고 해도 여기도 파괴 되나요, 그런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에는 재밌었는데, 어쩌다보니 자승자박이 됐다"고 호소했다.

주호민은 "아마 내가 죽으면 묘비명에도 '스스로를 파괴했다'라고 적힐 것"이라고 말하자, 김풍은 "그러면 '무덤도 파괴되나요'라고 할 거다"라고 말해 주호민을 웃음 짓게 했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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