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빠 생각' 젝스키스)

'오빠 생각' 젝스키스가 '프로듀서101'을 패러디 했다.

MBC '오빠 생각' 측은 9일 네이버 TV에 "국민 프로듀서님, 젝스키스를 뽑아 주세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엠넷 '프로듀서 101'을 패러디 한 젝키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은지원은 "취미도 게임 특기도 게임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재진은 "1등은 여러분이 만들어 주는 거죠?"라고 전한다.

이어 김재덕은 댄스를 선보이며 자신을 어필한다. 강성훈은 특유의 귀여움으로 자신을 어필한다. 마지막으로 장수원은 '발연기' 다운 모습으로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라며 "만능돌이 되겠습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젝키는 메이킹 촬영이 진행되고 장수원은 "내가 센터 하겠다"라고 말한다. 이때 강성훈은 "나도 센터를 하고 싶다"라고 대립한다. 그러면서 강성훈은 "발(연기) 였나?"라고 웃음을 짓는다. 이 모습에 장수원은 "아니야, 무릎 정도는 됐어"라며 "내가 발이니까 알아"라고 자신을 디스해 좌중을 폭소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