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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NGO굿네이버스에 1억 기부…저소득 가정 아이들 돕는다

배우 소지섭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쾌척했다.

12일 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소지섭이 저소득 가정의 여아지원 및 국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굿네이버스 고액회원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The Neighbors Club)’에도 가입했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2017 아시아 팬미팅 ‘투웬티(TWENT : The Moment)’ 수익금을 국내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전국 52개 지부를 통해 성장기 다양한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겪어야 하는 저소득 가정 여아들에게 위생용품 및 멘토링을 지원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국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지속적·전문적 심리치료를 제공하여 학대로부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소지섭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아시아 팬 미팅 투어 수익금으로 의미 있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데뷔 후 지금까지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그 사랑을 나눠 드리고 싶어 팬들과 좋은 일을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소지섭이 가입한 굿네이버스 고액회원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The Neighbors Club)은 연간 1천만 원 이상의 기부 회원 중 기부 이상의 가치를 실현을 지향하고 우리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후원자들의 모임이다.

한편 소지섭은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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