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엽기적인 그녀' 예고편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혜명공주(오연서 분)와 정기준(정웅인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엽기적인 그녀' 방송에서 견우(주원 분)는 황자 다르한(크리스 분)과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통역을 하다가 헤명공주에게 진심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 속 혜명공주는 통역을 거부한 견우의 행동에 혼란스럽고, 다르한의 청혼 준비를 돕게 된 견우는 마음이 복잡하기만 하다. 그리고 견우의 삼각관계가 그려진다.

휘종(손창민 분)은 혜명공주를 청나라에 시집 보내기 싫으나 세자 책봉을 위해 결단을 내리려 하고, 견우는 혜명공주를 떠나 보낼지 모른다는 애절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한편 춘풍(심형탁 역)이 강준영(이정신 역)에게 의문의 힌트를 건네며 어딘가로 향한다. 별이(태미 분) 역시 함께하지만 정기준에게 들킨 상황, 목숨이 위태로워진 상황에서 혜명공주가 등장한다. 혜명공주와 정기준은 별이의 목숨을 두고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오연서 주원 등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