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스머프가 그룹 유키스 리더 수현이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하는 노래9단 흥부자댁과 이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는 스머프와 가오리가 대결을 펼쳤다. 스머프는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을 선곡했다. 가오리는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불렀다.
스머프는 애절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으로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였다. 가오리는 신나는 노랫가락에 잘 어울리는 역동적인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을 흥 넘치게 만들었다.
결과 가오리가 스머프에 58대 41로 승리,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아쉽게 패배한 스머프는 수현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