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은아(사진=인스타그램)
강은아가 '초인가족 2017' 종영 소감을 남겼다.
지난 3일 오후 배우 강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초인가족 2017'에서 민서 역을 맡은 강은아입니다"라며 대본을 든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은아는 해당 글에서 "어느새 '초인가족 2017'을 시작한 지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고 끝이 다가왔네요"라며 "길고도 짧았던 시간 동안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기뻤고 좋은 인연들을 만나 행복했습니다"라고 6개월 간 '초인가족 2017'을 촬영했음을 알렸다.
강은아는 이어 "'초인가족 2017'이라는 유쾌하고 훈훈한 드라마와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민서를 너무 애정했는데 이젠 끝이라서 슬프고 또 아쉽네요"라며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초인가족 2017'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재밌게 봐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모두 다시 만날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저는 새로운 작품으로 빨리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초인가족 2017'은 총 40부작으로 편성돼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됐다. 종영한 '초인가족 2017'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예능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이 편성돼 10일부터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