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8뉴스’ 평일 앵커 김현우, 최혜림(사진=SBS)
‘SBS 8뉴스’가 동시간대 뉴스 파워를 입증했다.
3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SBS 8뉴스’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7.5%로 동시간대 뉴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JTBC ‘뉴스룸’은 6.2%, MBC ‘뉴스데스크’는 5.0%의 시청률에 머물러 확실한 격차를 보였다.
3일자 뉴스의 2049 시청률도 2.8%로, 지난 5월 22일 앵커 교체 개편 이후 평일 8뉴스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6월 한달 간 평균 시청률을 분석해 본 결과 ‘SBS 8뉴스’는 5.7%, JTBC ‘뉴스룸’은 5.3%로 집계, ‘SBS 8뉴스’가 우위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대선 이후 정치권 뉴스 이슈의 감소 속에서도 ‘사립초 학생 폭행 사건’, ‘미스터 피자 불공정 거래 혐의’ 등 사회적 고발 이슈를 꾸준히 단독 보도함으로써 시청자에게 찾아보고 싶은 뉴스로 ‘8뉴스’가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