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김장겸 MBC 사장, 고용노동부 자진출석…혐의 부인

▲회사에 출근한 김장겸 사장(사진=MBC)
▲회사에 출근한 김장겸 사장(사진=MBC)

김장겸 MBC 사장이 고용노동부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혐의점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장겸 사장은 5일 오전 9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체포 영장이 발부된 지 4일 만이다.

취재진 앞에 선 김장겸 사장은 “취임한 지 6개월밖에 안 된 사장이 정권을 등에 업은 사실상 무소불위의 언론노조를 상대로 무슨 부당 노동행위를 했겠나”라며 혐의 내용을 부인했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이달 1일 법원으로부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부당노동행위) 혐의 등과 관련해 서부고용노동지청의 소환 요구에 불응한 김장겸 사장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당시 방송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있던 김장겸 사장은 서둘러 자리를 떴고 이후 3일간 행방이 묘연하다가 전국 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이하 MBC 노조)의 총 파업이 시작되던 4일 오전 상암 MBC 사옥으로 기습 출근했다.

언론노조 측은 같은 날 오후 열린 총파업 출정식에서 “MBC의 수장이라는 자가 기자들 앞에서 꽁무니를 뺐다”고 김장겸 사장을 규탄하기도 했다.

한편 김장겸은 MBC노조로부터 센터 설립 및 전보, 모성보호의무 위반, 최저임금제 위반, 근로계약서 미교부, 일부 퇴직금 부족 지급 등의 혐의로 노동청에 고발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