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 이민기가 입을 맞췄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는 남세희(이민기 분)와 윤지호(정소민 분)의 첫날밤이 그려졌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남세희는 윤지호의 방에서 자게됐다. 윤지호의 옆에 누운 남세희는 "지호씨 냄새가 난다. 정확히 말하면 체취라고 한다"고 말했다. 윤지호가 당황하자 남세희는 "지호씨 작가 그만두기 잘했네요"라며 농담을 건넸다가 "제가 농담에 소질이 좀 없어서. 혹시 화났어요?"라며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다
남세희는 윤지호가 읽던 책에 관심을 보였고, 두 사람은 책의 내용에 빠져들었다. 남세희는 윤지호에게 "안아도 돼요?"라고 물었고, 이런 남세희의 말에 윤지호는 "키스해도 돼요?"라고 물은 뒤 남세희에게 키스했다.
이후 윤지호는 남세희가 맥주를 가지러 나간 사이 코를 골며 잠들어 버렸고, 아침에 깨어난 윤지호는 "나 그대로 잔 거야? 그 황금 같은 기회에 어떻게 자살골을 넣냐?"라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