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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하이킥’땐 러시아어, ‘등짝에 스매싱’에선 영어 도전”

(고아라 기자 iknow@)
(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박해미가 ‘거침 없이 하이킥’과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촬영하며 외국어에 도전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박해미는 27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받고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을 주나’라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국제결혼으로 오랜 미국 생활을 한 캐릭터 역할을 맡았다. 때문에 작품 속에서 긴 영어 대사를 소화하게 됐다.

이에 대해 “김병욱PD가 MBC ‘거침 없이 하이킥’ 때도 저에게 러시아어라는 장애물을 줬었다. 그래서 당시 제가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일주일만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번엔 영어 대사를 해야 하는데, ‘거침 없이 하이킥’ 때도 ‘오케이’만 했지 제 영어 실력은 완전히 콩글리시”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박해미는 ‘거침 없이 하이킥’에 이어 ‘너의 등짝에 스매싱’의 크리에이터를 맡은 김병욱PD와 다시 한 번 인연을 맺게 됐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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