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이국주가 비수기 냉장고 안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국주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이국주는 “(냉장고 안 재료가) 비수기다. 추석 때 후배들과 먹고 놀아 한 번 비웠다. 너무 창피하다”라며 냉장고 공개 전 부끄러워했다.
그러나 여러 재료들로 꽉 채워진 냉장고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출연진들의 반응에 이국주는 “서 있으면 시원한 바람 나오지 않나? 원래 안 나온다. 냉장고 문을 열었는지 안 열었는지 모를 정도다”라며 비수기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국주는 “라면이나 밥이 많이 없을 때 미역국에 수제비를 넣는다. 밑반찬을 집에서 만들기 어렵지 않나. 부추장아찌는 어머니가 만들어줬는데 고기 먹을 때 명이나물 못지 않다. 삼겹살, 고기 먹든 맛있다”라며 여러 가지 밑반찬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냉장고 안에 수제비 재료들이 계속 나오자 박나래는 “이 정도면 수제비 공장이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