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뜻밖의 히어로즈’ 김소혜가 극 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밝혔다.
김소혜는 13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맡은 이윤지 역할과의 싱크로율은 72%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연기를 하면서 캐릭터와 비슷해졌다. 호기심이 많고,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 부분이 닮았다”고 설명했다.
김소혜는 ‘뜻밖의 히어로즈’에서 각막을 기증받고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천리안이 된 소녀 이윤지로 분했다. ‘자발적 왕따’로 불리는 추리소설 마니아라는 설정도 있다. 이에 대해 “저도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는 데 이런 점이 비슷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