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파워FM)
치즈가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 출연해 "꾸밀 줄 아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 '아침창'에서는 가수 치즈, 카더가든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와 함께 얘기를 나눴다.
치즈는 이날 방송 전 준비에 대해 질문을 받고 "오늘은 제가 직접 화장을 했다. 원래 '보이는 라디오'인지 모르고 추레하게 올까 했는데 40분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어 치즈는 "제가 쌍꺼풀이 없다 보니 화장을 해도 민낯인 줄 아는 분들이 있더라"고 했고 김창완은 이에 "꾸미는 것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남자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남자 중 어느 남자가 좋나?"라고 질문했다.
치즈는 이와 관련해 "적당히 꾸밀 줄 아는 그런 남자가 좋다. 자신에게 잘 맞는 모습으로 꾸밀 줄 아는 게 괜찮은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