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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CP "강호동, 남 얘기에 관심 많아…최고의 MC"

▲박상혁CP(사진=올리브)
▲박상혁CP(사진=올리브)

'토크몬' CP가 강호동의 MC 역량을 극찬했다.

3일 오후 2시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 어반 앨리스에서 올리브 '토크몬'(연출 박상혁·현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박상혁CP와 현돈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상혁CP는 "강호동이 5년 만에 처음 토크쇼를 한다더라. 잘됐으면 좋겠다. 지금 상승세지 않나"고 운을 뗐다.

그는 "강호동이 과거에는 공격적인 토크쇼 진행을 하지 않았나. '강심장'이나 '무릎팍도사'도 그랬다"면서 "지금도 그렇게 하지만 옛날과 달라진 건 지금은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고 편하게 생각하더라. 행복전도사아니냐. 만만한 MC, 편안한 MC가 됐다"며 강호동의 변화를 언급했다.

박CP는 "강호동이 이제는 사람들이 더 편안하게 생각하는 MC가 됐다. 내 얘기를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MC다"면서 "강호동은 남 얘기에 관심이 많지 않나. 토크쇼 MC로 아주 훌륭한 분"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리브 '토크몬'은 연예계에서 토크 고수로 알려진 '토크 마스터'와 재야에 숨겨진 토크 원석인 '토크 몬스터'가 한 팀을 이뤄 펼치는 2인1조 토크배틀을 담는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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