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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무한도전’ 통해 재결합…2월 ‘토토가3’ 공연

▲그룹 H.O.T.(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H.O.T.(사진=SM엔터테인먼트)

1세대 아이돌 H.O.T.가 MBC ‘무한도전’을 통해 다시 뭉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29일 “H.O.T.가 2월 15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3’ 특집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H.O.T.는 2001년 해체한 뒤 17년 만에 재결합하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H.O.T.는 데뷔 20주년을 맞는 2016년 ‘무한도전’ 출연을 논의하던 중 재결합이 불발됐다. 최근 다시 제작진과 만나 ‘토토가3’ 특집을 의논했고 ‘오직 다섯 멤버들과 팬들만을 생각하며 무대에 서자’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방송은 2월 17일과 24일 전파를 탄다. ‘무한도전’은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중계 방송 관계로 2월 방송 시간을 변경하거나 결방할 예정이어서, ‘토토가 – H.O.T. 편’은 스핀오프 개념으로 만들어진다. 방영 시간은 기존 본방 시간인 오후 6시 25분과 이외 편성시간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방청 신청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제작진은 “H.O.T.는 현재 열심히 안무 연습을 하고 있다”면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토토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그리고 17년을 기다려온 H.O.T. 팬들께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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