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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연자 “추정 수입 1000억 원, 전 남편이 어떻게 썼는지 몰라”

▲'마이웨이' 김연자(사진=TV조선)
▲'마이웨이' 김연자(사진=TV조선)

'마이웨이' 김연자가 이혼과 함께 사라진 1000억 원대 재산에 대해 말했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83회에서는 가수 김연자가 18상 연상 재일교포와 결혼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이혼 후 1000억 원대 재산이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이날 일본 현지로 찾아온 '인생다큐 마이웨이' 제작진을 만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그는 "노래를 하고 싶으니 모든 걸 참았다. 그 당시 그 사람을 믿었다"며 18살 연상의 재일교포와 결혼했던 사실을 언급했고 30년 결혼 생활 끝에 2012년 이혼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당시 출연료가 얼마인지 몰랐었다. 막판에 알았다. 제 출연료가 얼마인지, 직원들 월급이 얼마인지 알았다"며 "그런 이야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가수는 노래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말해서 알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20년간의 추정 수입 1000억 원에 대해 전했다.

그는 이혼 후 재정 상황에 대해선 "뚜껑 열어보니 없더라. 이혼하고 우리나라에서 살아야지 생각했을 때는 돈이 하나도 없더라. 전 남편이 뭐에 썼는지도 모르겠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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