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골든슬럼버' 공식포스터 )

(영화 '골든슬럼버' 공식포스터 )
"영화 시나리오를 대부분 읽어요"
강동원은 9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작품 선정 방식을 언급했다.
DJ 배철수는 "시나리오가 많이 들어오겠다. 집에 책 처럼 쌓여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한 후 "강동원 씨가 시나리오를 읽고 선택한 작품은 감독들이 좋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 영화 촬영을 하면 시나리오를 정독하고 촬영을 하시나"라고 묻자, 강동원은 "저는 열어두는 편이다. 시나리오와 현장의 상황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골든슬럼버'는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작품으로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