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과 김소현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측은 12일 네이버 TV에 "3-4회 비하인드 메이킹 윤두준♥김소현 알콩달콩 경운기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윤두준(지수호 역)은 김소현(송그림 역)과 경운기 촬영을 앞두고 리허설을 하고 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고 윤두준은 경운기 속도에 놀랐다. 생각보다 느린 속도에 윤두준은 "집에 빨리가려고 경운기를 탔는데, 지금 가는 속도를 보면 걸어가는게 훨씬 빠를 것 같은데?"라며 장난을 쳤다.
특히 김소현이 경운기 움직임에 놀라자 윤두준은 김소현을 잡아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또 민박집 촬영에서 김소현은 윤두준에게 이불을 함께 덮으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12일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라디오 로맨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 방송을 위해 결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