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사진=인스타그램)

김옥빈이 "장기적 플랜 원합니다"라며 미투 운동을 지지했다.

6일 오후 배우 김옥빈은 자신의 SNS에 "지지합니다. 미투 운동이 단발성 이슈와 처벌로 끝나는 게 아닌, 예방과 교육으로 이어지는 장기적인 플랜이 되길 원합니다"라며 'ME TOO'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김옥빈의 미투 운동 지지 의사 표명 후 팬들 역시 "함께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하다", "지지합니다", "배우님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호응을 보였다.

서지현 검사의 안태근 전 감사장 폭로로 시작된 미투 운동은 대한민국 사회 전반으로 확산 중이다. 이에 배우 조재현, 조민기, 오달수를 비롯해 영화감독 김기덕, 조근현, 연극 연출가 이윤택 등 유명인들의 성추행 사실이 연이어 폭로돼 대중을 충격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