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한 가운데, SBS 남북정상회담 특집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2018 남북정상회담-평화의 길목에서’ 5부는 전국 기준 6.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준 앵커가 남북 정상의 만남의 순간부터 환송까지의 일정을 정리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의 친필 방명록 글씨체에 대한 필적 분석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1.6%까지 치솟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2018 남북정상회담 한반도의 봄, 평화의 길로’는 2.5%와 1.5%, KBS1 ‘평화 새로운 시작, 남북정상회담을 말한다’는 3.6%, KBS2 ‘VJ 특공대’는 6.3%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