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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윤지성 "나를 키운건 8할이 여동생?"...최초 얼굴 공개

(사진=JTBC)
(사진=JTBC)

‘아이돌룸’에 윤지성의 여동생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첫 게스트로 그룹 워너원이 출연했다.

이날 윤지성은 ‘팩트 체크’ 코너에서는 “나를 키운 건 8할이 여동생이다”라는 말에 “자칭 준 셀럽이라고 하더라. 민낯으로도 잘 안 다닌다. 쇼호스트 하려고 한다”라고 동생을 소개했다.

지성이 동생을 본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강다니엘은 “지성이 형 밥길을 3배 정도 위협하다. 기가 있으신 분이다”라고 증언했다.

전화를 받은 지성의 동생은 “9할 아니냐. 키운 건 아니고 살짝 업었다가 내려놨다”라고 말하면서 “무 페이인데 방송 분량이 너무 길어지는 거 아니냐”라며 입담을 과시해 폭소케 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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