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조우종이 이상민을 꼰대라고 비유했다.

조우종이 19일 첫 방송된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에서 이상민에게 "꼰대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상민은 회사 로비에서 창업주의 동상을 발견했고, 동상 밑에는 창업주가 남긴 경영철학도 담겨 있었다. 이상민은 직원들에게 "(창업주)회장님 성함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지만, 직원들은 알지 못했다.

이상민은 직원들에 "동상 밑에 적힌 글귀를 읽어본 적이 있느냐"라며 직원을 동상 앞으로 데려가 경영철학을 다시 읽었다. 이 모습에 조우종은 "정말 꼰대 같다. 저런 걸 보고 꼰대라고 하는 거다. 저걸 왜 보라고 하냐"라며 질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