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이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백년손님’은 전국 가구 기준 1부 6.5%, 2부 9.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건 하일(로버트 할리)와 92세 장인이 등장한 장면이었다. 하일은 고스톱을 좋아하는 장인과 함께 PC방을 찾아 ‘눈높이 컴퓨터 교육’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은 1부 7.3%, 2부 8.4%로, ‘백년손님’보다 1부는 높지만, 2부는 더 낮은 기록을 나타냈다. MBC ‘뜻밖의 Q’는 1부 2.7%, 2부 2.8%로 동시간대 꼴찌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한 MBC ‘전지적참견시점’은 1부 5.9%, 2부 8.2%, ‘배틀트립’은 3.6%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