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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검술 액션…복수 나서나?

(사진=화앤담픽처스 제공)
(사진=화앤담픽처스 제공)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비통한 감정이 서려있는 카리스마를 분출한다.

이병헌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노비로 태어나 처참하게 살다, 미국으로 건너가 해병대 대위가 된 유진 초이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무엇보다 오는 4일 방송될 9회분에서는 이병헌이 분노가 서린 날카로운 ‘검술 액션’을 선보인다.

극중 유진(이병헌)이 외부대신 이세훈(최진호)과 마주친 후 비통한 감정을 터트리는 장면이다.

자신의 부모를 죽게 만든 원흉이 이세훈이란 사실을 알게 된 유진은 말을 타고 이세훈의 가마를 뛰어넘으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 바 있다.

과연 유진이 이세훈에게 복수를 위해 직접 나선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병헌의 ‘카리스마 검술 액션’ 장면은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미스터 션샤인 세트장’에서 약 3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이병헌은 극중 호위병들을 물리치고 이세훈 앞으로 나아가는 장면 촬영을 위해 같은 검술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면서 몸에 익혔다.

특히 이병헌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감정을 절제한 열연까지 담아냈다. 호위병을 제치고 최진호 앞에 달려 나간 이병헌이 분노를 터트려내는 연기를 펼쳐냈다.

제작사 측은 “어떤 장면을 촬영하든지 이병헌은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보고만 있어도 심장이 멎을 것 같은 전율이 느껴지는 연기였다”라며 “검은 머리의 이방인 유진 초이로 완벽하게 빙의한 이병헌의 명품 연기가 ‘미스터 션샤인’을 더욱 빛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 9회분은 오는 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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